01 11 / 2011

Patagonia’s “Buy Less” Campaign

Patagonia의 COMMON THREADS INITIATIVE 캠페인.

아래는 영상.

이 캠페인이 말하는 메시지는 대략 다음과 같음.

  • REDUCE WHAT YOU BUY.
  • REPAIR WHAT YOU CAN.
  • REUSE WHAT YOU NO LONGER USE.
  • RECYCLE WHAT’S WORN OUT.
  • REIMAGINE A SUSTAINABL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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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 제조사에서 “어이 없게도” 소비를 더 적게 하라고 권하는 캠페인을 실시함.

다음은 Patagonia의 VP, Rick Ridgeway가 해당 캠페인에 대해 말하는 바임.

I have zero budget to do any kind of customer survey. We do what feels right, and we go by instinct. We have no way of knowing how this will affect our sales one way or another. But what we are watching are the mega-trends. Anyone who can read can see that we are heading for a cliff.

교묘하게 의도한 것인지, 혹은 정말 무대포로 그런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잘 몰라. 그냥 우리 생각대로 할 뿐이야. 나머지는 뭐 알아서 되겠지.”라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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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R에서 올라온 리뷰를 참고해보면,

이는 마케팅의 관점에서도 상당히 영리한 전략이며,

매출 증대와 함께 지속 가능한 마케팅전략으로서,

실제로 매출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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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덕이건 마케팅이건 뭐건 어떠한 전략을 수립할 때에,

때로는 너무 많은 요소가 개입되어 이것저것 재면서

“이것과 이것의 효과가 몇 대 몇의 비율로 작용을 해서 결국에는 긍정적이겠지”라는 식의 Bullshit을 만드는데에 에너지를 쏟아붇는 경우가 허다함.

더욱이, 의사결정 체계가 복잡할 수록 이 Bullshitting은 눈덩이처럼 계속 불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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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훌륭한 마케팅은 가장 훌륭한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확대하여 본다면, 핵심적인, 그리고 가장 기본적인 생각으로 일관된 자세를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내가 뭘 하려한다”는 생각, 즉 확고한 철학이 있다면, 그냥 그대로 하면 된다고 본다.

우리는 이리 재고 저리 재고하는 것에 바빠서, “내가 뭘 하려한다”는 생각을 얼마나 많이 놓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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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agonia의 사례에서 보듯, 마케팅을 함에 있어 구매를 낮추라고 하는 것은 표면적으로 보자면 심하게 역설적인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상한 것은 기존의 마케팅 관행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의 시각인 것일 뿐.

이 역설적인 캠페인이 가져오는 새로운 형태의 기회와 효과들에 대해서는,

어떠한 계산적인 측정을 통해서 나오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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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까먹는데,

그냥 지를 줄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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